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9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청년일자리박람회와 미래일자리 컨퍼런스가 결합된 ‘청년드림 JOB콘서트’를 온라인(www.gyjobcon.kr)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와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인기업의 채용·면접을 지원하는 온라인 채용 ▲일자리 트렌드를 알려주는 일자리 컨퍼런스 ▲온라인 대기업 공채상담 ▲진로·직업 설계와 탐색을 위한 일자리정보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고양시 청년일자리박람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고양시 외에도 파주시와 김포시가 구인발굴에 동참하여 총90여개 기업의 구인정보가 한자리에 모인다. 
기업 채용은 9월초부터 오픈하며 박람회 홈페이지의 구직자 지원과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사전 매칭을 통해 박람회 기간 중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제공하며, 희망기업에는 화상면접을 제공한다. 기업 입사지원을 원하는 청년 구직자는 9월 7일부터 25일까지 박람회 사이트에 이력서를 등록하면 된다.
고양 = 원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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