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부천시는 심곡동에 거주하는 A(40대)씨와 송내동에 거주하는 B(40대)씨, 심곡본동에 거주하는 C(70대)씨, 상동에 거주하는 D(40대)와 E(20대)씨 등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 코로나19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파악중이다.
B씨는 부천 301번째 확진자(50대)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지난 13일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와 D씨, E씨는 지난 9~12일 기침,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1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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