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차량 2대가 충돌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했다.
15일 김포소방서와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5분께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왕복 4차로 도로에서 코란도 차량과 SM7 차량이 충돌했다. 사고로 코란도가 전복되면서 운전자 A(63)씨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SM7 운전자 B(30)씨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강화에서 김포 방향으로 주행하던 코란도가 신호가 없는 도로에서 유턴하던 중 마주오던 SM7이 코란도 뒷문을 충돌한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를 회수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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