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확진자 접촉 2명 확진…누적 145명

김포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김포시는 사우동에 거주하는 A(60대)씨와 북변동에 거주하는 B(50대)씨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경상북도 예천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전날 김포시 선별진료소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직장동료인 서울시 영등포구 확진자와 접촉자로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접촉자, 동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김포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5명으로 집계됐다.
김포 = 조이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