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과 은행2동한울타리공동체이 2020년 성남시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행복네트워크 지역욕구사업 ‘나도 바리스타’가 순항하고 있다.
지난 9월 1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바리스타 교육은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프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현재는 강사와 청소년, 지역주민 모두 각자의 공간에서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인 윤채영(중3)은 “평소 배울 기회가 적어 몰랐던 커피의 역사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직접 원두도 갈면서 만들어보고 마셔도 보니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성남 = 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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