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을 위해 온라인 및 전화로 지역 농·수·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2020년 옹진군 섬 농·수·특산물 비대면 장터(옹진자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은 9월29일까지 ‘옹진자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또는 전화 주문 시 택배비가 무료다.
판매 상품은 농산물은 ▲버섯(생표고, 건표고, 송화버섯) ▲나물(고사리,부지갱이,눈개승마), 수산물은 ▲김(파래,지주식 재래김) ▲전복 ▲생 해삼 ▲돌미역&돌미역귀 ▲돌 다시마, 건강식품은 ▲민들레 환·진액 ▲하수오 ▲생·건조 굼뱅이 등이다.
이밖에도 옹진자연 비대면 직거래장터에선 건 우럭은 5kg 15만 원, 건 놀래미는 5kg에 각각 5만5000원, 천일염 20kg 1만7000원 등에 판매하고 있다.
비대면 장터(옹진자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옹진군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옹진군 = 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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