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후원으로 9월 15일 추석 맞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식·생필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후원으로 9월 15일 추석 맞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식·생필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기태)는 ㈜이마트(대표이사 강희석)의 후원으로 9월 15일 추석 맞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식·생필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희망배달마차’는 경기도사회복지회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이마트에서 지역사회 저소득층 이용자를 발굴 관리하고 있는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 부천시기초푸드뱅크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지원한 물품은 2천4백만 원 상당의 식·생필품이다. 비비고 추어탕, 삼계탕, 장조림 등 15종의 다양한 식·생필품은 49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물품을 후원한 ㈜이마트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 등 지정대상자분들이 물품 지원으로 따뜻한 한가위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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