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관광두레 특별전’이 오는 18일(금)부터 24일(목)까지 부천 롯데백화점 중동점에서 ‘면역 강화! 보양 강화!’라는 주제로 열린다.
강화군 관광두레는 이번 특별전에서 △피부의 면역 강화를 돕는 천연섬유 ‘강화소창’ △습도 조절과 통풍효과가 뛰어난  ‘화문석’ △대표적 건강식품 ‘고려인삼’ △동의보감에 모든 만성 질병을 다스리며 특히 부인병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는 ‘사자발 약쑥’ 등 강화 특산물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오소소’(주식회사 메이드인강화)에서 ‘강화소창’으로 만든 영유아용품과 배냇저고리, 주방용품과 행주, 침구류 등과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소창 마스크를 선보인다. ‘금방’(유한회사 강화명과)에서는 강화인삼, 사자발약쑥, 강화새우로 만든 우리밀 과자 수제전병세트, 홍삼절편, 사자발약쑥차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한편, ‘관광두레’는 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강화군이 사업체 발굴에서부터 경영 개선까지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2017년 관광두레사업에 선정되어 첫발을 내디뎠으며, 현재 6개의  사업체가 만들어져 김은미 PD와 서하얀 청년PD를 주측으로 활동 중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활용해 지역민들이 개발하고 생산하는 관광두레 사업체들의 성장이 ‘관광도시 강화’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 김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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