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제2부시장을 개방형 직위로 채용키로 하고 10월 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8년 11월 임용된 김대정 제2부시장의 임기가 오는 11월 7일 만료된 데 따른 것으로 업무 공백을 방지해 110만 대도시의 행정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다.
새로 선발될 제2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하며 시민안전, 도시계획, 주택, 교통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임용 기간은 2년이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의거 결격사유가 없고, 시에서 제시한 학력·경력·자격증·실적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의 요건을 갖춘 사람이다.
용인 = 장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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