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신규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4일 제346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제1차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고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현재 광명시에서 추진 중인 철산어린이집과 구름산어린이집 리모델링 사업에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철산어린이집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구름산어린이집은 내년 3월 착공 예정이다. 두 사업을 위해 당시 전반기 기획재정위원장이었던 정대운 도의원은 2018년 하반기 두사업과 관련된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철산어린이집 700,000천원, 구름산어린이집 500,000천원)을 확보한 바 있다.
정대운 의원은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공공건축물이 녹색건축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계속해서 지역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