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덕봉서원에서 안성시장(시장 김보라), 양성면장(면장 권순광), 유림, 종중 및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봉서원 추계 650회 제향을 봉행했다. 덕봉서원은 조선 숙종 때 기사사화(己巳士禍)로 죽은 양곡(陽谷) 오두인(吳斗寅)의 충절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본 제례행사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당연직 덕봉서원 원장으로서 초헌관 역할을 맡아 제향 봉행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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