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부위원장(민주, 성남5)과 정윤경 의원(군포1)은 18일 사)경기도유치원연합회 (이하 경유연)관계자들과 현 유아교육정책의 문제점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시대 ▲개학연기·휴업·원격수업에 따른 교원 인건비 문제 ▲ 급식시설 확보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 ▲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누리과정비 인상 ▲ 유아 무상교육 실현 등 최근 급변하고 있는 유아교육정책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다.

경유연 관계자 들은 코로나-19확산으로 맞벌이 가정 아이들의 돌봄 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돌봄 운영과 원격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사립유치원은 재정적 지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임채철 의원은 “이번 면담을 통해 사립유치원의 행정적·재정정 어려움이 현실적으로 전달되었고 사립유치원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의 대책들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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