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287회 임시회에서는 정례회는 ▲인천광역시 중구 재향경우회 지원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 ▲인천광역시 중구 지방공무원 정원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4차 변경계획안, ▲전동 웃터골 더불어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상길 의원과 이종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박상길 의원은 연안부두의 폐선로를 활용하여 무가선 트램 도입을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종호 의원은 숭의운동장 도시개발구역 일대 행정구역이 중구로 편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한편 중구의회는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중구의회 제28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중구 = 김상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