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에서 운영 중인 원스톱 민원창구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9월 조직개편과 부서 재배치를 단행하고 민원실이 아닌 개별 부서에서 운영하던 농지원부 신규작성 신고와 발급 업무를 접근성이 좋은 민원실로 재배치해 관련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통합창구 인력을 보강해 각종 제증명 발급과 민원접수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원스톱민원창구는 농지원부 외에도 지적측량(한국국토정보공사), 건축물대장(건축과), 부동산 거래신고(토지정보과), 통합민원(민원여권과) 처리 등 5개 분야의 민원업무 처리도 가능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시민중심의 민원행정을 펼치기 위해 통합창구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시민편익 시책을 발굴해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포 = 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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