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민주, 군포1)은 지난 24일 추석을 맞이해 산본 시장에서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군포지역화폐인 군포愛머니를 홍보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행사는 도의회와 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및 지역화폐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이나 정윤경 의원은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11월17일까지 군포愛머니를 2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3만원의 지원금이 나온다고 설명하며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는 군포愛머니를 사용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정윤경 의원은 “전통시장에서 지역화폐를 반기는 현수막이 붙고 상인들도 지역화폐를 적극 반기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기의 활력을 불어넣는 군포愛머니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철저한 방역과 좋은 제품으로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하는 등 스스로 자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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