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민주, 시흥1) 부위원장은 지난 24일 경기도 양주시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안전교육관은 세월호 사고 이후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이 필요해짐에 따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일대에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4월에 준공됐으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올해 9월 개관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교육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의 요람이 될 경기도교육청 안전체험관 건립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축하한다”며 “안전교육관이 안전한 경기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교육프로그램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안전교육관의 큰 역할을 기대하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로 현장의 참석 인원을 최소화 한 상태에서 ‘안전 있다, 안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황영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