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성남시의원 비대면 의정활동을 위한 줌(ZOOM)교육’에 앞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실습에 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성남시의원 비대면 의정활동을 위한 줌(ZOOM)교육’에 앞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실습에 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성남시의회가 지난 6일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시의원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의정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시의원들의 소통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김순복 한국강사교육진흥원장이 강사로 나서 줌(zoom)에 대한 기본이해와 기능 익히기, 화상회의 실습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적극적으로 실습에 임하며 의정활동 시 줌을 이용해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확대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향후 성남시의회는 소그룹 회의나 필수 교육을 실시할 때 줌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창근 의장은 “의정활동을 하다보면 시민의 뜻을 듣는 것은 물론 집행부,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의원들이 지속적으로 역량강화에 힘써 언제 어디서나 소통하고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서 시민의 마음을 얻는 성남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성남 = 진종수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