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가 7~20일 일정으로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의정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임시회는 수도권 지역 특별방역기간 운영에 따라 회기 동안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되며, 본회의장과 각 상임위원회실에 비말 차단용 투명 칸막이를 설치해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40회 인천시 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하고, 8~19일 상임위원회별 2021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를 한다. 조례안 등 안건 심사도 한다.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 제안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보고 받는 중요한 회기인만큼 사안마다 세심하게 검토해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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