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지난 7일 월례회의를 열어 향후 의회활동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05회 임시회 운영 일정 ▲정책토론회 개최 계획 ▲의원 및 직원 교육 일정 ▲2020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사항별로 살펴보면 제205회 임시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어 의원발의 안건을 포함한 총 47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또한 11월 열리는 제206회 정례회를 앞두고 오는 11월 5일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을 살피는 심화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개별적인 교육기관 참여 안내가 뒤 따랐다.

정책토론회와 관련해서는 오는 10월 8일 오강현 의원의 문화도시 방향설정, 10월 29일 최명진 의원의 푸드통합 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먹거리 정책토론회가 진행된다.

이어진 시 집행기관 보고에서는 기획담당관 소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2차 재난지원 사업들의 추진계획 등 10건이 보고됐다.

김포 = 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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