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 위치한 영평사가 지난 10일 안성시 소외이웃들을 위해 쌀 323포와 대형 롤 화장지 50박스(1200만원 상당)를 안성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제49회 세계법왕 일붕문도의 날 기념 대법회 및 제24대 일붕문도중앙회 회장 정림스님 취임식 행사를 기념하며 진행됐다. 
영평사 정림스님은 “지원이 필요한 소외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며 “언제나 어려운 이들을 정성껏 돌볼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대형 롤 화장지 50박스는 보개면사무소로 지정 기탁하였으며, 쌀 323포는 안성시에서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영평사는 지난 7월에도 대덕면사무소에 대형 롤 화장지 40박스를 기탁하는 등 안성시 소외이웃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