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347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이은주, 더민주, 화성6)가 지난 14일 개최됐다. 이번 상임위는 ‘경기도 향토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하여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진행된 경제노동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관계 공무원 최소화, 참석자 발열체크 및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조치 중 진행됐다.

심의안건 중 ‘경기도 물리보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코로나19의 대유행과 각종 재난으로 인한 대규모의 피해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물리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관련 산업의 계속적 발전에 따라 도민의 안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심의 안건 중 ‘경기도 근로자 복지증진과 복지시설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노동복지센터의 수익구조발생이 어렵다는 의견에는 일부 동의하지만 5개월의 독립채산제 운영이라는 짧은 기간만으로 앞으로의 운영비 지급을 결정하기에는 재정지원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기간 및 각종 노력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아 추후 보완 후 재상정하고자 심의 보류됐다.

황영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