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3~14일‘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도 있는 처리를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틀에 걸쳐 이뤄진 이번 현장방문은, 첫날인 13일에는 수원과 화성을, 둘째 날인 14일에는 2개 반으로 나누어져 제1반은 여주 금사, 화성 송산, 안산 수암 119안전센터 신축 부지를 확인하였고, 제2반은 연천 군남, 의정부 민락, 양주 은현 119안전센터 신축 부지를 방문, 재난 발생 시 대응이 어려운 사각지대가 존재해 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김판수 안행위원장은 “공유재산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을 위한 행정’을 구현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살펴본 연천 군남 119안전센터 신축부지 등 8건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중요하게 다뤄져야하는 사안이므로 현장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심의과정에서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관리계획안은 15일 제347회 도의회 제1차 안전행정위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황영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