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양철민 의원(더민주, 수원8)은 지난 16일‘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중 열린 토론회에서,‘자원순환경제 시스템 만들기 방안’을 생활쓰레기 줄이기 및 재활용률 제고 중심으로 제시했다.

양 의원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에 따른 택배·배달음식 관련 1회용품 사용 증가를 언급하고, 자원재활용의 필요성 및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재활용품 가치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활용은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치 극대화를 위해 시민의 인식개선 뿐만 아니라 정부·기업의 지원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조례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양철민 의원은“자원재활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한다”며“더욱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자원순환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조례 제·개정, 사업예산 확보, 우수 시·군 인센티브 부여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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