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일 의원(더민주, 하남1)은 16일‘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중 열린 토론회에서,‘기후·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는 그린뉴딜 추진 방안’을 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및 홍수 등 위기발생 가능성을 언급하고‘그린뉴딜’의 의미 및 실현가능성을 발표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 및 경제성과 함께 친환경 저탄소로의 전환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 창출 효과를 언급했다.

김진일 의원은“저탄소·친환경 녹색경제로 전환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고 생각한다”며“더욱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 차원의 그린뉴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궁극적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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