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19일 관내 주요 공사현장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점검은 박호근 위원장을 비롯 정봉규 부위원장, 이상호 위원, 이기인 위원, 정윤 위원, 강현숙 위원, 임정미 위원, 안광림 위원, 최종성 위원 등 9명 전원이 참석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8호선 추가역 건설현장, 수진1동·신흥1동 재개발 현장, 도촌동 391-6일원 및 야탑동 공공주택 건립현장 등 관내 주요 공사현장 4곳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대책 사항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또한 관계부서로부터 각 현장에 대한 사업내용과 소요예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없는지에 대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호근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애쓰시는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시공 현장은 물론 주변을 오가는 주민들이 위험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도“이번 현장방문 자료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향후 제259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준비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시민의 주거안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성남 = 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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