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의장 정종연)는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46회 동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수진 의원 발의)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며, 21일~27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열려 내달 제247회 제2차 정례회에 예정돼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각 부서별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특히 26일에는 송림초교 공사현장, 해안산책로, 연료전지 공사현장 등 관내 주요사업지를 현장방문하며 꼼꼼한 행정사무감사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정종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11월 제2차 정례회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앞서 동료의원님들이 지역주민과 관련된 현안사안과 중요사안에 대해 내실 있는 감사계획서를 작성해 줄 것과, 조례안건의 심도 있는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동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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