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위원(더민주, 안산5)이 좌장을 맡은‘경기도교육청 학교‘다문화 교육’정책 토론회가 20일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020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

 

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현삼 위원(더민주, 안산7)과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더민주, 바선거구), 안산교육지원청 장동진 교수학습국장 등이 참석해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

주제발표는 원곡초등학교 김정아 교사가 맡아 진행했다.

김 교사는 크게 3가지로 ▲지속적인 한국어 교육 발전과 안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상생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다각적 지원, ▲ 교육 체제 유연화를 위한 과감하고 실험적인 시도 등을 제언했다.

끝으로 성준모 의원은“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이 필요한 것처럼, 다문화 시민들 또한 마을에서 차별 없는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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