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1시 10분께 경기 평택시 진위면 경부고속도로 오산졸음쉼터 인근을 지나가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해당 차량을 몰던 운전자가 신속히 갓길에 주차해 추가 교통사고와 인명피해를 막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2분만에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차량 하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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