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경기 광주시 SRC 재활병원에서 18일 오후 관계자가 확진자 이송을 하기위해 방역복을 착용하고 있다.

 

광주시 초월읍 SRC재활병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만에 100명을 넘어섰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2명(광주145~176번)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중 29명(재활병원종사자,간병인, 접촉자)은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16일 2개동(21병동, 31병동)을 코호트(동일집단)격리한 뒤 벌인 1차 추적감사에서 확진 사실을 확인했다.
이로써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는 101명으로 늘어났다.
시와 방역당국은 격리 병상이 배정되는 대로 이들 추가 확진자를 이송할 예정이다.
광주 = 차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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