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서현옥(더민주, 평택5) 의원은 지난 20일 평택상담소에서 경기소방재난본부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세교 119안전센터’신축에 대한 추진 경과 업무보고 및 소규모 재난 미니체험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택소방서는 평택시의 상시 교통체증지역에 구조·구급 골든타임 확보와 평택의 동부권을 관할하는 비전 119 안전센터의 업무부담 증가 및 관할 내 도시개발사업 가속화, 산업인프라 발달에 따른 인구 유입 급증에 따라 평택시 세교동 43-9(세교동 도시개발지역 내) 세교 119안전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센터 신축 추진경과로 10월 현재 설계공모를 하여 13일 공모작 심사를 완료했으며 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은 997.42㎡, 소방차량 4대가 들어갈 수 있게 설계가 되어 있어 예산확보 지원도 요청했다.
이에 서 의원은“세교동에 안전센터의 신축은 교통 골든타임 확보 및 시민을 위한 구조·구급 소방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꼭 필요한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119 안전센터가 차질 없이 신설 되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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