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172번째 확진자와 접촉하였던 화성시 반송동에 거주하는 일가족 4명(화성 140,141,142,143번)이 지난 6일 확진판정을 받았고, 화성 143번째 아동이 5일 등원하였던 오산시립청호어린이집은 6일부터 19일까지 일시 폐쇄되었으나, 다행이도 5일에 출근과 등원하였던 35명 전원이 7일 음성판정을 받았고, 밀접접촉자 또한 19일에 모두 재 음성판정을 받아 20일 개원하였다.
오산시립청호어린이집 원장(김혜선, 55세)에 따르면 “코로나 19 확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오산시의 추가인력 보충으로 수시 철저한 방역을 통해 확산을 방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로서 오산시는 코로나확진자가 다녀간 시립어린이집 2곳 모두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한 사례를 남겼다.
오산 = 김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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