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덕천 BIFAN 명예조직위원장(좌측)과 신경학 제15대 후원회장
▲ 장덕천 BIFAN 명예조직위원장(좌측)과 신경학 제15대 후원회장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제15대 후원회장에 신경학 경기건설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0월 22일 채림웨딩홀에서 영화제 후원회장 이취임식과 신규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덕천 부천시장과 영화제 정지역 조직위원장. 신철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박순희 정재현 홍진아 송혜숙 시의원, 13~14대 회장과 10대 김대성 후원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경학 신임 후원회장은 지난 2년간 BIFAN 후원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다. 부천시민프로축구단 부천FC1995 대표이사, 부천시 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부천문화원 감사, (사)자연보호중앙연맹경기도부천시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경기건설(주)⋅(주)미도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신경학 회장 취임인사를 통해 “우리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있다”면서 “BIFAN의 성공적인 개최 및 후원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제15대 후원회장으로서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덕천 명예조직위원장은 “후원회 임원분들이 이번 BIFAN의 성공적 개최의 주인공”이라고 감사인사를 했다. 또 신철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후원회의 큰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기적같은 일이었다”며 “부천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에 BIFAN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덕천 명예조직위원장은 이날 고윤화 회장(엘티타워/엘티프로 주식회사 대표이사), 백의열 자문위원(테크로스 환경서비스 대표이사), 최성국 자문위원(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장), 김승모 부회장((주)위드플러스시스템), 배민희 부회장(㈜엠케이비개발 대표이사) 등 제14대 임원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 (왼쪽 사진 좌측부터)신철 BIFAN 집행위원장, 고윤화 13⋅14대 후원회장, 장덕천 명예조직위원장
▲ (왼쪽 사진 좌측부터)신철 BIFAN 집행위원장, 고윤화 13⋅14대 후원회장, 장덕천 명예조직위원장
▲ 제15대 BIFAN 후원회 임원 및 관계자 기념사진
▲ 제15대 BIFAN 후원회 임원 및 관계자 기념사진

이어서 백의열 수석부회장 및 자문위원(테크로스 환경서비스 대표이사)과 박순희 자문위원(부천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김근영 원장(따복 어린이집), 김윤준 경영이사(더 맑은치과), 김은숙 센터장(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김지원 원장(I-즐거운 어린이집), 김현수 대표(모토카워시), 박광범 대표(경인텔레콤), 전수자 원장(토리 어린이집) 등을 제15대 신규 이사로 위촉했다.

제15대 BIFAN 후원회는 111명의 임원과 이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기 모임을 통해 BIFAN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며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고윤화 전 회장은 목표 후원금을 초과 달성(제13대 8억 1600여만원, 14대 4억4000여만원)하는 등 BIFAN 성공 개최에 기여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제24회 BIFAN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개최 결과 보고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올해 BIFAN(7월9∼16일)은 국제영화제 가운데 최초로 오프·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을 연계한 하이브리드 영화제를 개최해 뜨거운 주목을 끌었다.

아울러 오프라인 극장은 한 곳으로 일원화해 강력한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을 시행했고 GV·VR시네마 전시·프로젝트마켓 미팅·환상영화학교 강의·마스터 클래스, 그리고 공연·컨퍼런스·파티 등을 비대면으로 마련해 안전개최에도 성공했다.

▲ 제24회 BIFAN 개막작 상영회
▲ 제24회 BIFAN 개막작 상영회
▲ 황완성 대외협력국장이 사회보고 있다.
▲ 황완성 대외협력국장이 사회보고 있다.
▲ 제14대 고윤화 후원회장
▲ 장덕천 시장(왼쪽)이 고윤화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 장덕천 시장(왼쪽)이 고윤화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 신경학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신경학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덕천부천시장이 인사말을하고있다.
▲장덕천부천시장이 인사말을하고있다.
▲신철 진행위원장이인사말을하고있다.


부천=정석철  기자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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