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3시50분께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사출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198㎡ 규모의 공장 3개동이 전소되고 플라스틱 사출기계 5대와 집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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