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0월 26일(월)부터 10월 30일(금)까지 본원 및 전국 10개 지원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하반기 헌혈 주간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본원과 전국 10개 지원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인 및 가족의 증상유무, 확진자(의심자) 접촉여부, 발열 및 인후통 여부 등을 사전에 면밀히 확인 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주간 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은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치료 지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 11.(화)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상반기 임직원 긴급 헌혈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심사평가원 신현웅 기획상임이사는 “이번 하반기 임직원 헌혈이 코로나19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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