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비영리민간단체인 열린사회(대표 김종원)가 주최한 제10회 경기도청소년나라사랑 문예대회 시상식이 지난 7일 광명시장절리생태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예방 사회적거리두기 준수로 수상자중 참여희망자와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남 초원교실지역아동센터 너랑나랑어울림꿈의학교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축하연주로 시작하여 정대운 경기도의회의원의 격려사, 이일규 광명시의회의원과 한주원 광명시의회의원의 축사, 대회장이신 우정자 경기매일회장의 환영사로 참여한 수상자들과 내빈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근식 경기도의회의원(교육행정위원)은 수상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만들어 나가는 훌륭한 청소년이 많이 배출 되기를 희망한다”라는 격려와 경기도지사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수했다.
제10회 청소년문예대회 수상자는 모두 38명이며(청소년 28명) 매년 광복절을 기준으로 개최되는 본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글짓기, 그림그리기, 음악등 다양한 장르를 주제로 하여 대한민국의 역사와 나라사랑정신을 일깨우고 광복절을 기회로 국가관을 확립하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7월 1일부터 시작하여 10월 20일까지지 온라인 행사로 진행하였으며 음악수상자들이 펼치는 “사랑과평화음악회”는 12월중에 개최 예정이다.
이날 (사)대한청소년육성회 파주지회 문용한 지회장은 경기도 교육감 봉사상을 받았다.
김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