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20 위기극복! 구민과 함께 희망을 나누기 위한 사업운영 전략방향 변경”을 주제로 1차 전문가 심사,  2차 대국민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차 전문가 심사에서는 중앙부처ㆍ자치단체ㆍ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총 845개 정책 중 96건이 2차 예선에 진출했으며, 지난 달 26일부터는 치열한 1차 예선을 거쳐 올라온 96건의 정부혁신 우수사례 중 가장 공감이 되고 유용하다고 생각 하는 사례를 국민들이 직접 투표하여 최종 32건이 선정됐다.
서구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2020 위기극복, 구민과 함께 희망”을 나누기 위하여 공단 사업운영 전략방향 변경을 토대로 ▲신규  일자리 936개 창출 ▲100% 철저한 생활방역과 신속한 코로나 대응체계 마련으로 “청정 SG공단”구현 ▲도서택배 서비스등 공공서비스 전달체계 전환을 통해 구민중심의 가치를 실현한 우수사례로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김남기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구민과 함께 희망을 나누기 위해 우리공단 전 직원들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로 전국 자치구 공단   유일하게 이번 대회 왕중왕전에 진출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고 밝히며 “이번 수상은 국민투표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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