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노래방, 수영장, 종교시설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확산되면서 경기도내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64명 발생했다.
경기도는 19일 오전 0시 기준 도내 확진자는 64명 늘어 누적 620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59명, 해외유입 감염 5명 등이다.
지역사회 감염 경로는 서울 도봉구 종교시설 관련 6명, 안산 수영장 관련 5명, 김포 노래방 관련 5명, 수도권 온라인 정기모임 관련 2명, 서울 서초구 사우나 관련 2명, 남천병원·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서울 서대문구 소재 대학교 관련 1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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