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의원들이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듣고 있다.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의원들이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듣고 있다.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가 19일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교육 및 체육분야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성남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야탑청소년수련관으로 사무실을 이전한 성남형교육지원단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했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성남FC 클럽하우스 건립 현장 및 판교청년지원센터 조성 현장을 방문해 안전 조치사항 및 시설 조성현황을 점검했다.

강상태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위원장은“이번 현장방문은 사업장을 직접 살피고 시민 의견도 직접 수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며“주요 사업 추진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가 있는 사업에 대하여 의회 차원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또한 강위원장은“철저하고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된 부분은 시정을 요구하고 개선책을 제시함은 물론 끊임없는 견제와 감시를 통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마음을 얻는 성남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5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열리며 기간 중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및 2021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할 예정으로 있다.

성남 = 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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