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안혜영(더민주, 수원11) 의원은 지난 19일 경기경제과학원에서 개최된‘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심의위원회’에 참석했다.
경기도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를 발굴·인증하여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있는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인증 제도를 두고 있으며, 1995년 최초 도입 이후 2019년까지 총 5,990개사가 유망중기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선정을 받은 기업은 도지사 명의의 현판과 인증서가 교부되며, 브랜드 확산을 위한 포장재 지원 및 언론사 광고 홍보 지원, 타 사업 신청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날 인증기업 선정 심의에서는 올해는 200개사 내외로 최초 인증 및 재인증이 이루어지며, 인증 기간은 최초 인증의 경우 5년, 재인증은 3년간 유효하다.
안 의원은“2020년 유망중기로 인증받게 될 도내 기업들이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바란다”며“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경기도와 도의회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