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0월 18일부터 한 달간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관리 강화 프로그램인 ‘클린여왕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조리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리원의 역할, 조리실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어린이 급식소 위생관리를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센터에서 개발한 위생관리 체크리스트 해설서인 ‘시크릿 매뉴얼’을 활용해 ▲ 찾아가는 조리원 교육 ▲ 조리원 대상 집합교육 ▲ 만족도 조사로 진행했다.
정남용 센터장(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관내 조리원들의 위생 관리 능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리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위생,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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