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개인별 토지소유현황 및 조상땅 찾기 서비스’로 최근 3년간 963필지 94만2천㎡ 찾아줬다고 24일 밝혔다.
‘개인별 토지소유현황 및 조상땅 찾기’는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본인이나 조상 명의로 된 전국의 토지소유정보를 무료로 찾아준다. 
신청은 옹진군 종합민원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가까운 시·군·구청 지적관련 부서를 방문해 이용 할 수 있다.
신청 시 필요서류는 토지소유자 본인일 경우 신분증, 사망자의 상속인인 경우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 등이다.
대리인의 경우에는 위임장 및 주민등록증 사본 등 소정의 서류를 지참해야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조상이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했을 경우엔 호주승계자만 신청이 가능하고 조상이 1960년 1월 1일 이후에 사망한 경우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 모두가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장정민 옹진군수는 “개인별 토지소유현황 및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본인과 상속인에게 토지현황을 알려줌으로써 재산권 행사 및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 및 신속 정확한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 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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