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의회 이병학 의원은 지난 24일 관내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소속 봉사 단체와 함께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계양구 두리봉사단 단원으로 지역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병학 의원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방역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정부의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계양구 두리봉사단 엄숙자 단장과 단원 3명과 함께 계산동 소재의 어린이 교통공원 내 놀이기구와 벤치, 의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독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엄숙자 단장은 “두리봉사단은 지난 3월부터 매월 화·금요일에 계양구 내 공원 벤치 및 미끄럼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독과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여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학 의원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예방 활동으로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공원 내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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