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독감바이러스가 99.9% 사멸되는 살균제인 Vraser(브이레이저)가 주목을 받고 있다. Vraser는 365일 무인 자동 방역 시스템이다.

안전하고 확실한 성분인 지솔(G-SOL) 용액이 탑재되어 있다.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 각종 바이러스가 원천 차단된다. 어떤 공간에서든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만들 수 있다.

특히 필요한 시간대, 요일에만 방역 시간을 설정해 설정한 시간에 따라 용액이 분사되는 제품이다. 일반적인 알코올이나 소독제와 달리 소독 후 닦아낼 필요가 없고 차단 시간이 길게 유지된다. 또 포름알데이드, 암모니아 등 유해가스 탈취가 가능하고 어패류나 음식물 쓰레기의 악취제기를 위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안전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FDA 등록된 살균제, 공기소독용, 어린이용품 전용 살균제 원료로 사용되어 인체에 안전한 강력한 항균, 탈취효과가 있다.

설치 및 사용법이 간편하고 저렴한 유지비가 장점이다.

용액과 함께 공간케어기는 K200이 있다. 가열 방식이 아닌 초음파 진동 방식으로 원료의 손상, 변형이 없이 살포가 가능하고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전선을 사용하므로 데스크탑 및 월마운트(벽걸이)용으로 설치가 간편한다.사용면적은 30평형 정도다.

K200은 Vraser 단품과 휴대용 건이 있다. Vraser 단품은 공시가격이 24만2천원이며 휴대용 건은 소비자가격이 19만8천원이다. 용액인 피톤치트 단품가격은 소비자가격 200㎖ 4만2천원, 피톤치드 스탠다드 단품가격은 소비자가격이  200㎖ 3만8천원이다. 프리미엄 사용시간은 5분휴식 30초 분사로 1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Vraser 부천총판인 G-BOX(부천시 조마루로 398번길 37 3층)는 부천 관내 공공기관과 사업장을 상대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Vraser를 설치한 한 업소의 주인은 “완벽한 살균과 탈취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설치하게 되었다”면서 “코로나19나 독감바이러스가 완벽하게 사멸할 수 있다는 시험성적서도 있어 영업에 조금은 안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Vraser는 현재 파주 수억고 고3교실에 11대를 설치하는 등 경기도 교육청 초중고와 공개입찰을 통한 계약을 통해 2021년 상반기까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개인택시조합에도 5천여개가 설치 예정중에 있고 부천버스에도 60대의 Vraser 설치를 협의 중에 있다. 관공서, 각 기관과 회사, 병원, 학교, 학원, 헬스장, 어린이집, 유치원, 음식점 편의시설에서의 설치 주문이 있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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