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근무하는 직원(용인 526번)이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확진됐다.
시와 당역당국은 이날 오후 1시 읍사무소를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했다.
또 읍사무소 직원 22명과 미화원 4명, 접촉자 등 30여명을 긴급 격리하고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 
이 직원은 몸살 등의 증세가 보여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24일까지 읍사무소에 출근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용인 = 장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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