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서울스퀘어 창업기획자 엔15에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콘텐츠·솔루션 과제‘ 결승전을 연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이후를 대비해 디지털 헬스케어 등 분야별 과제를 제시하고, 스타트업이 그 해법을 제시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중기부 주최 공모전이다.
이날 결승전에는 LG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품에 탑재해 운용할 수 있는 콘텐츠·솔루션을 제시한 6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중기부는 이번 결승전을 통과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을 상대로 사업화(1억원), 기술개발(4억원), 기술특례보증(20억원) 등 최대 25억원의 정부지원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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