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하 산울림)은 지난 10월 지역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환경교육 특강’을 진행하였다.
본 특강은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되었다.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교육(공주대학교 환경교육학 이재영 교수)’, ‘K-SDGs와 연계한 환경교육의 방향(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현수 사무국장)’, ‘생태미술과 환경교육(생태미술가 임종길)’, ‘청소년과 생태환경교육의 이해(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조성화 관장)’, ‘지역 생태환경의 이슈(환경생태연구재단 최진우 이사)’ 등 총 5개의 주제의 이론·실습 강의를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에게 사전에 실습 키트,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사용 매뉴얼을 제공하여 원활한 강의가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실시간 진행으로 참가자 간에 활발히 의견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양승부 산울림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환경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으며 이런 때일수록 환경교육과 청소년활동이 위축되지 않아야 된다.”며, “온택트(ontact) 시대에 맞춘 적극적인 환경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정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