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갑철 도의원이 부천소방서에 사랑의 도서 기증에 적극 앞장서며  소방서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천소방서는 힐링하우스 ‘樂’에서 최갑철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사랑의 도서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상동도서관에서 도서 약 300권을 후원하였으며 업무 협약을 맺어 6개월마다 한 번씩 새로운 도서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갑철 의원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또한 최 의원은 부천소방서에서 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역차고지 주차장 신축을 위한 현장 실사를 실시했다. 광역차고지 신축사업으로 광역출동차량, 대형 소방차량 및 민원인 주차공간 등 총 64면이 추가될 예정이다.

부천소방서는 현재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광역차고지 주차장 설치 시 직원들의 주차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2021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최갑철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지쳐가는 요즘, 이번 환경개선 사업으로 현장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소방서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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