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유라 가요계의 스타로 떠오르다
트로트 가수 유라 가요계의 스타로 떠오르다

트로트 가수 유라(본명 김유라)가 인기 절정의 방송인 트로트가요 경연프로그램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가요계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1라운드 부터 유라는 이태호의 ‘간대요 글쎄’를 불러 출연가수 중에 최고점을 받아 실력을 인정받았고, 이어 주병선의 ‘칠갑산’을 유라 만의 창법으로 가야금 연주와 함께 불렀다. 다재다능한 끼를 보여주면서 국민들과 시청자들에게 재간둥이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다.

트로트 가수 유라 가요계의 스타로 떠오르다
트로트 가수 유라 가요계의 스타로 떠오르다

유라는 용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23조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로, 2014년 첫 싱글 앨범 ‘꼬까신’으로 데뷔했다. 두 번째 앨범 ‘먹물같은 사랑’ 세 번째 ‘있어도 없어도’, ‘천년학’[작사 소담 작곡 정음] 앨범으로 각종 공연 및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실력을 입증하며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샛별이다.


유라는 2020년 KDH엔터테인먼트 소속사를 나와, 솔로로 활동하고 있으며, SBS 트롯신이 떴다2에 출연하면서, 지상파 프로그램을 계기로 그 동안 가리어졌던 실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트롯신이 떴다2에서 본인의 재능을 다 보여주지는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2021년도에는 여러 방송매체와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 각종 활동을 통해 스타로서의 자리매김을 굳건히 할 것으로 보인다. 많은 팬들은 가수 유라의 멋진 무대 등장을 기다리고 있다.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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