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정익)는‘안산시 CCTV 및 안심비상벨위치 지도’를 자체기술로 제작해 운영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 CCTV 및 안심비상벨 위치 지도는 스마트폰 또는 PC로 단원구청 홈페이지(https://www.ansan.go.kr/danwongu/index.do)에 접속한 뒤 메인 화면에 있는 ‘안산시 CCTV 및 안심비상벨위치’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또한 생활정보지도 홈페이지(https://lifeinfo.ansan.go.kr/)의 안전정보(안산시 CCTV 및 안심비상벨위치)에 접속해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외부 전문기관 용역 및 별도 예산 없이 시 관련부서와 협업을 통해 마련했으며, ▲안심벨(공원) ▲안심벨(화장실) ▲안심벨(가로변) ▲CCTV 등 4가지로 분류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조정익 단원구청장은“시민들이 손안에서 가까이 있는 CCTV 및 안심비상벨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돼 안전도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 =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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