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부 지역 도의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9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일 밝혔다.

의정부시 4개의 지역 현안 사업으로 △의정부문화원 리모델링 △추동 배드민턴장 시설물 개선 △의정부체육관 노후시설 개선 등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의정부시 4개 지역 현안 사업에 9억 8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주민숙원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의원들이 2020년도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상반기에 46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이 원만히 진행중으로 △송산동 일원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등 7개 사업이다.

의정부지역 도의원 최경자(의정부1), 이영봉(의정부2), 권재형(의정부3), 김원기(의정부4)도의원은“지속적으로 시책사업 추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겠으며, 2021년에도 원팀으로 현안 숙원사업에 대해서 적극적인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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